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신기/일본 활동 (문단 편집) == 활동 연혁 == [youtube(OQWM8pmV8iE)] 국내와 일본의 데뷔 초 활동을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2003년 12월 26일 한국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실패 없이 꾸준히 성공가도를 타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왔던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초반에는 말그대로 개고생을 해가며 일본의 여느 [[지하 아이돌]]들과 다를 것 없는 무명 시절을 보내야 했으며, 멤버들이 노력과 피땀을 흘려가며 겨우겨우 성공을 일구어냈다. 당시에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었던 [[보아]]의 성공적인 진출에 자극을 받은 [[SM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말에 동방신기를 [[에이벡스]]의 산하 레코드인 리듬존과 계약시킨다. 이후 일본 데뷔 싱글인 "HUG"를 발매했으나, 오리콘 차트 77위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이는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내디딘 신인 그룹으로써는 대단한 성과로, 당시 "겨울연가" 등의 한국 드라마들을 통한 한류 열풍이 형성된 시기였기 때문에 일본 활동을 하기 전부터 일본 내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그룹의 인지도가 있었던 덕분이었다. 하지만 이뿐이었고 이후 2006년까지의 정규 1집 [[Heart, Mind and Soul]] 활동은 고난의 연속. 이는 데뷔 2년차까지 멤버들이 일본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요인이었다. 단지 일본에서 성공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오로지 믿을 것은 한국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밖에 없는 상황에서 일본어 한 마디 제대로 할 줄도 모르는 상태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멤버들은 데뷔 초기에 개인 강사까지 초빙하면서 일본어 공부에 몰두한다. 일본 데뷔 전 3개월 동안은 방에 틀어박혀서 멤버들끼리 일본어 공부만 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공부를 하면서 배운 일본어를 일본인 스태프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회화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고... 물론 일본어가 한국인이 배우기에 어려운 언어는 아니지만, 오늘날처럼 능수능란하게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들인 멤버들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은 당시 한국에서 정규 1집 Tri-Angle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겸한 일이다. 온갖 방송과 음악 활동을 하면서도 그 사이 짬이 나는 시간마다 틈틈히 일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것. 이후 2005년에는 [[Stay with Me Tonight]]와 [[Somebody to Love]]를 싱글 발매하지만, 역시 성과는 에이벡스의 기대 이하였다. 그래도 세 싱글만에 오리콘 차트 2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는 있었지만, 동방신기가 한류 그룹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에이벡스로써는 기대하고 있었던 그 이하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말이 좋아서 한류지, 동방신기가 지금처럼 '''케이팝 열풍을 타고 일본에 상륙한 여느 한류 아이돌 그룹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00년대 초중반의 한류는 언제까지나 음악이나 드라마 쪽으로 치중되어 있었다. 음악 산업의 경우에는 한류는커녕, 오히려 음반 시장의 위축과 1세대 아이돌들의 종말로 위기를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2005년 8월에는 [[에이벡스]] 소속 가수들이 모이는 음악 축제인 a-nation에 첫 출전을 하게 되는데, 물론 관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과거 한국에서 활동했을 때부터 동방신기를 알아왔던 소수의 팬들 빼고는 모두 처음 보는 아이돌 그룹의 등장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실황 동영상을 보면 나오지만, [[Somebody to Love]]를 부를 때는 멤버 모두가 "점프! 점프!"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지만, 관객 아무도 점프를 하지 않는다.] 이렇듯, 2005년은 그저 "일본에 상륙했다"는 것에 위안을 가져야만 했던, 성과로 보면 이루어낸 것이 아무도 없던 처참한 해였다. 게다가 같은 해에 한국에서 발매한 정규 2집 "Rising Sun"은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기에,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의 상황은 더욱 대조'''될 수밖에 없었다. 2006년 3월에는 5번째 싱글 [[내일은 오니까]]를 발표한다. 이 곡이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의 17번째 엔딩 테마곡으로 채택되면서 [[토호신키]]라는 그룹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트 성적은 좋아지지 않았다. 그리고 곧 대망의 일본 정규 1집인 [[Heart, Mind and Soul]]을 발매하나, 역시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진 못했다. 신인 그룹이라는 한계 상 음악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으므로, 프로모션 또한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알릴 계획으로 첫 일본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데, 말이 좋아서 전국 투어지, 그냥 대도시들을 돌면서 도심 내에 있는 소규모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을 한 것이 전부다. 투어 때 동원된 관객이 15,000명이 채 안 된다.[* 여담으로, 이 때 진행된 전국 투어는 이후 동방신기가 하게 된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게 된다. 매 정규 앨범의 릴리즈마다 꾸준히 전국 투어를 개최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중간의 공백기를 제외하면 거의 매년 하고 있다.] 그래도 투어의 효과가 있었던건지, 투어를 마친 후에 발표한 첫 싱글인 [[Begin]]이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15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2006년 8월에 발표한 싱글 [[Sky(동방신기)|Sky]]는 오리콘 차트 6위에 랭크, 차트 탑 10 안으로 진입한 첫 곡이 되었다. 판매량도 이번에는 25,000장을 돌파, 본격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때 차트 15위에 랭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멤버들이 얼싸안고 기뻐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는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당시 한국의 음악계에서 가지고 있었던 영향력을 본다면 형편없는 기록이었다. [[Sky(동방신기)|Sky]]를 발매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발매한 정규 3집 "O-정.반.합."은 당시 아이돌 그룹으로썬 드물게 3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동방신기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가수로 성장했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온갖 상을 독차지하는 등, 한국에서의 입지는 엄청나게 탄탄해졌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한국에서 거둔 성공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연말 시상식이 있고 멤버들이 향한 곳은 교토에 있는 불교대학. 시상식이 있던 바로 다음날 이른 아침에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건너가서 라이브를 진행했다. 마이크도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말 그대로 열악한 무대 환경 위에서 라이브를 치렀다. 어제까지만 해도 한국 최고의 그룹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던 이들은 다시 무명 그룹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것이다. 많은 멤버들이 이 2006년 말~2007년 초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을 하는데, 2008년의 한 방송에서 [[김준수(JYJ)|준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최고의 그룹이다, 최고의 아티스트다라고 불리는데 일본에서는 아무도 그런 자신들을 알아주지 않는 것에서 오는 괴리감이 너무나도 컸다고. 이 때 멤버들끼리 진지하게 '''일본 활동을 접는 것이 어떨까'''라는 얘기가 오고 갔었다고 한다. 고난은 2007년 들어서도 계속되었다. 그나마 2006년 11월에 발표했던 [[miss you(동방신기)|miss you]]/[[“O”-정.반.합]]이 차트 3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기록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것은 단순히 팬덤에 의한 반짝 화력이었을 뿐, 이후에는 엄청난 낙폭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차트아웃 되어버렸다. 제대로 기반이 다져진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들의 앨범 판매량이 많은 것이 절대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멤버들은 계속해서 길거리와 소규모 라이브하우스를 전전하며 그룹을 알리는 데에 주력한다. 당시 대부분의 [[지하 아이돌]]들도 전용 극장은 하나씩 있었던 상황에서, 그런 것 하나 없이 남의 극장을 빌려가면서까지 동방신기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던 상황. 2007년 3월에는 정규 2집 [[Five in the Black]]을 발표하고 5월부터 다시 전국 투어에 나선다. 1년 동안 알게 모르게 라이브 공연 등을 통해 동방신기를 지지하게 된 팬들이 꽤 생겨서, 이번에는 공연장의 규모도 제법 커지고 관객 동원력도 꽤나 늘었다. 투어가 성황리 속에서 진행되자, [[에이벡스]]는 '''"[[무도관|부도칸]] 공연"'''이라는 초강수를 던진다. 무도관이 일본 음악계에서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에이벡스가 본격적으로 동방신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밀어주기로 결심한 셈. 그리고 2007년 6월 18일에 드디어 성공한 가수들이 들어서는 첫 관문이라는 부도칸에 입성한다. 이 때 당시의 공연 실황이 이후 라이브 DVD로 출시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후반부에 멤버들이 열창한 "PROUD"의 라이브는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라이브다. 평소에는 잘 울지 않던 멤버들도 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데, 이 장면은 많은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충분한 장면이었다. 현장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도 같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파일:external/lovedorama.ru/30617483.gif]] [youtube(Qe5vFlN_97s)] 부도칸 공연을 마지막으로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동방신기는 이후 11번째 싱글인 [[Lovin' you]]를 발표한다. 투어를 통해서 한층 더 올라간 인지도 덕분에 이번에는 판매고 5만 장을 기록하며 차트 2위에 랭크, 이로써 차트 1위에 한층 가까워졌다. 이어서 8월에 발매된 [[SUMMER(동방신기)|SUMMER]]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하며 12만 장이 넘는 엄청난 세일즈를 기록하는 등, [[토호신키]]라는 이름이 일본 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서 서서히 인기를 받고 있었기에 처음에는 2008년 초에 한국 컴백을 계획하던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계획을 미루고 동방신기의 일본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드디어 2008년 1월 16일에 발매된 [[Purple Line]]을 통해 오리콘 위클리 첫 1위에 등극. 하지만 구성된 팬층이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얇게 만들어져서인지, 2008년 1월 Purple Line 싱글은 2주차에 31위로 추락하고 3주차 75위, 4주차부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참고로 이 첫 주 1위→둘째 주 31위라는 낙폭은 2011년 [[PASSPO☆]]가 기록한 첫 주 1위→둘째 주 101위 기록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일본 [[오리콘 차트|오리콘]] 사상 최악의 낙폭 기록이었다. 어찌 됐든, 2008년에 들어서면서 동방신기는 본격적인 유명 가수의 테크를 타기 시작한다. Purple Line의 발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발표된 정규 3집 [[T(동방신기)|T]]는 15만 장의 세일즈를 기록하며 앨범 차트 4위에 랭크, 이후에는 에이벡스의 기획 하에 싱글 5연작 프로젝트인 [[TRICK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집의 곡들과 연계되는 프로젝트라는 점, 인지도가 있는 가수가 매주 싱글을 발매한다는 점이 겹쳐서 대중적인 관심을 얻는 데에 성공한다. TRICK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발매된 22번째 싱글 [[Beautiful you]]/[[천년연가]]를 통해 동방신기는 오늘날 [[토호신키]]하면 떠올리게 되는 깔끔하고 세련된 신사적 이미지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싱글 역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써는 10년만에 2개의 오리콘 1위 싱글을 배출하는 그룹이 되었다. 그리고 그룹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게 된 계기가 바로 23번째 싱글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 싱글이 릴리즈되기 전에 인터넷 상에서 녹음 유출본이 떠돌아다니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오히려 이 유출본이 인터넷 상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히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보통 일본의 음악계에서 "아이돌"이란 "실력보다는 외모를 판매하는 가수"라는 의견이 중론이었는데, 이를 멋지게 깨부수고 "노래를 잘하는 아이돌", "실력으로 승부하는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달고 넷 상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동방신기]]라는 아이돌 그룹의 등장은 대중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모으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가장 많은 팬층이 유입되기 시작한 때가 이 때부터이다.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가 릴리즈된 후의 상황은 그야말로 대박. 이 싱글 역시 오리콘 위클리 1위에 등극하며 이로써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3개의 오리콘 1위 싱글을 갖게 되는 위업을 달성한다. 이어서 발매된 24번째 싱글 [[주문 -MIROTIC-]], 25번째 싱글 [[Bolero(동방신기)|Bolero]]/[[Kiss the Baby Sky]]/[[잊지 말아줘]][* 2009년 1월에 발매된 싱글이다. 2008년에 발매되었다고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람.] 가 모두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5연속 차트 1위에 성공. 같은 해에 일본 레코드 대상 노미네이트와 더불어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들만이 설 수 있다는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하게 되면서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로 인정받게 된다. 여담으로 이 때 홍백가합전에서 부른 노래는 'Purple Line'과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 이 때 동방신기의 가창력을 방증하는 곡이 'Bolero'이다. 다섯명의 목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한국에서는 전형적인 SMP아이돌의 모습이었다면 일본에서는 '''가수'''였다. [youtube(xvxWPzH1JHY)]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2009년에는 4월 [[원피스(만화)|원피스]]의 주제곡인 [[Share The World]]를 부를 가수로 지명되었다. [[에이벡스]]의 대대적인 서포트와 똘똘뭉친 멤버간의 [[우정]], 끝없는 [[노력]]으로 오리콘 차트 1위라는 [[승리]]를 거머쥐게 된 건 [[소년 점프|묘하게 주제가 불러준 만화가 연재되는 잡지의 슬로건과 일치한다.]] 인연이라면 인연인듯. 이후에는 4번째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 중. 총 21번의 공연으로 279,000명의 관객들을 끌어모았고 투어의 파이널 무대를 '''꿈의 스테이지인 [[도쿄 돔]]'''에서 치렀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로 일본에서 데뷔, 고생 속에 왕좌를 손에 넣은 후 순조롭게 성공가도를 달려 데뷔 5년차에 비로소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지만, 2009년 7월에 일부 멤버들이 계약 관련 문제로 한국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공방에 들어가면서 사실 상 활동은 2009년 12월 31일에 있었던 [[NHK 홍백가합전]] 무대를 끝으로 중단.[* 홍백가합전 무대에서는 28번째 싱글곡인 [[Stand by U]]를 불렀다.] 이후 2010년에도 1월에 29번째 싱글인 [[BREAK OUT!]], 3월에는 30번째 싱글인 [[시간을 멈춰서]]를 발매했으나 그 어떤 프로모션도 진행되지 않았다. 그렇게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후, 2011년, 2인 체제의 동방신기로 복귀해 한국 활동을 마친 후 싱글 [[Superstar(동방신기)|Superstar]]와 정규 5집 앨범 [[TONE]]으로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 초기에는 과거 5인 시절만큼의 위력을 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컴백 이후 참여하게 된 첫 a-nation에서 [[에이벡스]]의 아이콘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하마사키 아유미]]를 밀어내고 마지막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하마사키 아유미가 거의 고정되었다시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일본 내에서 동방신기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물론 처음 콘서트 때는 동방신기 뒤에 하마사키 아유미를 배치했었으나, 이후 '''동방신기의 무대가 끝난 뒤에 팬들이 대거 퇴장하여 관객석이 텅텅 비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대처하기 위해 에이벡스가 세운 특단의 조치.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면 동방신기가 무대 위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공연장이 [[에이벡스]]의 공식 색상인 파랑색 야광봉으로 가득 차 있었으나, 동방신기가 출연하자마자 '''순식간에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에이벡스 내에서 동방신기가 어느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이 때 이후로 '''동방신기는 계속해서 a-nation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아티스트로 출전'''하고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은 전국 투어에 매진하며 음악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투어가 진행된 기간 동안 총 55만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투어를 마쳤다. 음반 및 음원 판매에서는 과거 5인 시절만큼 폭발적인 세일즈를 기록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공백기를 가진 기간 동안 팬덤이 상당히 단단해지고 결속력이 생겼기 때문에 오히려 콘서트에서의 관객 동원력은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여담으로 이 때 컴백하면서 레이블을 리듬 존에서 에이벡스 트랙스로 옮겼다. [[파일:attachment/동방신기/일본활동/timetour.jpg]] 한류 아이돌보다는 일본 아티스트에 가까운 노선을 추구해 온 덕분에 한일 관계의 악화로 다른 한류 아이돌들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와중에도 약간 흔들리긴 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6번째 싱글 [[Catch Me -If you wanna-]]가 오리콘 위클리 1위를 차지하면서 해외가수 최초로 오리콘 12회 1위에 성공하였고, 정규 6집 [[TIME(동방신기)|TIME]]은 정규 5집의 초동을 3일만에 갱신하였다. 2013년 4월부터는 '''아시아 가수 중 처음이자 역대 16번째로'''[* 먼저 실시한 순서대로 [[SMAP]], [[GLAY]], [[KinKi Kids]], [[쿠와타 케이스케]], [[B'z]], [[본 조비]](해외), [[MISIA]], [[이글스]](해외), [[사잔 올 스타즈]], [[미스터 칠드런]], [[빌리 조엘]](해외), [[아라시(아이돌)|아라시]], [[EXILE]], [[오다 카즈마사]], [[칸쟈니∞]], 동방신기(해외). [[아무로 나미에]]나 [[하마사키 아유미]]도 돔 투어를 실시했지만, 이들은 인구가 적어 집객이 어려운 삿포로 돔을 제외한 4대 돔 투어를 실시했다.] 5대 돔 투어를 실시했다. 4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 '''89만 명'''에 달하는 관객들을 모았고, 수익 면에서도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거두면서 전에 있었던 TONE 투어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특히 '''전 공연 예매로 매진 + 메인 무대가 안 보이는 구역까지 추가 개방 (역시 매진)'''이 되면서, 이제는 일본에서 관객 동원력은 그 어느 그룹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 2013년 8월 18일에는 '''단일 공연장으로는 일본 최대 규모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72,000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 속에 공연을 끝마쳤다.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한 것은 [[동방신기]]가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여러모로 멤버들에게는 뜻깊은 공연. 단 두 명만으로 7만 관중들을 상대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이틀 연속으로 공연을 치렀는데, 둘째 날에 촬영된 라이브 영상은 이후 DVD로 발매되었다. 팬들로부터 '''"역대 최고의 라이브"'''라는 찬사를 들은 역대급 라이브 무대가 여러 개 나왔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찾아보도록 하자. 2014년 1월 10일에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정규 7집 [[TREE(동방신기)|TREE]]를 3월 5일에 발매한다고 난데없는 [[갑툭튀]]를 시전, 팬들을 [[충공깽]]으로 몰아넣고 있다. 보통 정규 앨범 사이에 짧게는 1년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남짓의 텀을 두는 이전까지의 행보를 생각해보면, 6집 [[TIME(동방신기)|TIME]]의 발매 1년만에 바로 다음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앨범 발매 전에 앞서 총 4개의 싱글을 릴리즈했는데 전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TREE는 Five in the Black 이후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1위곡을 단 한 곡도 배출하지 못 한 앨범이 되었다. 최근 계속해서 싱글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정규 앨범 판매량에서는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최대 관심사다. [[파일:attachment/동방신기/일본활동/28golddisk.png]] 2014년 2월 27일에 있었던 제 28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송 오브 더 이어 by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 비디오"의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달성되기 어려운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애초에 동방신기가 일본의 여러 시상식들에서 "일본 아티스트"가 아닌 "해외 아티스트", 또는 "아시안 아티스트"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런 수상 내용들로 동방신기가 일본 최고의 인기 그룹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일본 음악 시상식들은 자국 아티스트들과 해외 아티스트들을 따로 구분지어 시상을 한다. 골든 디스크 대상도 마찬가지, 물론 그렇다고 해서 동방신기의 절대적 인지도가 낮다는 것은 아니다. 싱글 초동 판매량이 못해도 10만 장을 넘기고, 단 한 번의 투어로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일본 가수들을 포함한 매출 랭킹에서도 10위 안에 들 정도다.] 그래도 여전히 현재 일본 시장으로 진출한 K-POP 가수들 중에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2013년에는 그룹 자체가 별다른 방송 프로모션 없이 활동의 대부분을 라이브 투어에만 전념하며 미디어 노출을 가급적 자제해왔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5관왕 달성은 더욱 값진 성과다. 일본의 각종 언론들에서도 동방신기의 5관왕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이슈가 되고 있고, 게다가 시상식이 진행된 시점이 정규 7집인 [[TREE(동방신기)|TREE]]의 릴리즈 코앞이었기 때문에, 향후 앨범의 세일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4년 3월 5일에 드디어 TREE가 발매되었다. 이미 발매 이전부터 [[에이벡스]]답지 않은 과감한 투자 및 오프라인 프로모션, 그리고 수록곡들의 프리뷰를 통해서 팬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진 뛰어난 앨범의 퀄리티가 겹쳐져 일본 음반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6집 TIME과 비슷한 155,000장 가량의 데뷔 세일즈를 기록했다. 이후 여섯째 날에 5위로 순위가 하락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첫 주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위클리 차트에도 22.5만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등극. 이로써 동방신기는 TONE 때부터 세 정규 앨범을 연속으로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려놓는 신기록을 세웠다. 베스트 앨범인 BEST SELECTION 2010까지 포함하면 4작품 연속 위클리 1위. 당초 한국 정규 7집 및 리패키지 활동으로 인해 음악방송 출연 등의 미디어 프로모션이 진행되지 않았던 터라 판매량이 낮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멋지게 깨부쉈다. 4월부터 시작되는 7번째 일본 전국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기분 좋은 소식. 2014년의 시작부터 두 달 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한국 정규 7집 활동을 마치고 3월 24일에 있었던 팬들과의 KTX 기차여행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앞으로 당분간은 [[TREE 투어]] 준비 및 TREE의 프로모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당초에 팬덤 내에서 예상되었던 대로 TREE에 대한 어떠한 미디어 프로모션도 진행되지 않았다. 아마도 곧 있을 투어 준비에 전념하기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 2014년 4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달 간에 걸친 7번째 일본 전국 투어인 TREE 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교세라 돔]]에서 3년 연속으로 공연을 하게 된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 한 투어에서 도쿄 돔과 교세라 돔에서 '''각각 4회 연속 공연'''을 한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가 되면서 일본 내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도 2인 체제로 컴백하게 되면서 어느 덧 일본에서도 정규 앨범을 3개나 내게 된지라 공연의 구성 자체가 굉장히 풍성해졌다는 것이 고무적. 투어 중간에 릴리즈된 싱글인 [[Sweat(동방신기)|Sweat]]의 홍보 차 방송 활동을 이례적으로 굉상히 왕성하게 했는데, 이에 일부 팬들은 가뜩이나 빡빡한 투어 일정에 방송 활동까지 소화하다가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할 정도다. 그래도 별 탈 없이 투어가 끝나면서 당분간 [[최강창민|창민]]은 휴식을, [[유노윤호|윤호]]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야왕(드라마)|야왕]]의 일본 홍보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4 a-nation에서 피날레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11년에 처음으로 피날레로 등장한 이래 4년 연속. 이제는 명실상부한 에이벡스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그리고 8월 30일 a-nation 공연에서 '''2번째 5대 돔 투어 개최가 발표되었다!!'''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5대 돔에서 12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 이 소식에 팬덤의 분위기는 "풍악을 울려라!"인 상태. 하지만 아마도 새로운 정규 앨범의 릴리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혹여 이 것이 [[유노윤호|윤호]]의 군입대 전 마지막 투어가 아니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9월 20일에는 42번째 싱글인 [[Time Works Wonders]]의 릴리즈가 공홈을 통해 발표되었다. [[STILL]] 이후 거의 3년만에 싱글 타이틀로 발표되는 소울 발라드 곡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에이벡스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쇼트 버전 PV를 보면 노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아서 팬덤 사이에서는 큰 호평을 받는 중이었다. 그렇게 2014년 활동을 연말 싱글 활동으로 마무리 하나 싶더니, 뜬금포로 10월 23일에 8번째 정규 앨범인 [[WITH]]의 릴리즈가 결정되었다. 2014년 12월 17일 발매 예정으로 전작인 TREE과의 텀은 불과 9개월 밖에 되지를 않는다! 게다가 아무리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도 엄연히 대한민국의 가수인 동방신기가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정규 8집을 발매한다는 소식에 팬덤은 일대의 대혼란을 겪는 중이다. 곧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에 있을 5대 돔 투어의 제목이 '''TOHOSHINKI LIVE TOUR 2015 〜WITH〜'''로 발표됨에 따라서 확인사살. 이로써 매 정규 앨범의 릴리즈마다 투어를 진행하는 전통은 어찌저찌 이어지게 되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앨범을 낸다는 것이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안 좋게 작용하는 모양이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 아무리 전국 투어 전마다 정규 앨범을 릴리즈하는게 관행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설마 억지로 투어 스케줄에 맞추어 '''9개월만에 정규 앨범을 내리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 했었기에 꽤나 놀란 듯하다. 게다가 Time Works Wonders는 졸지에 선행 싱글이 되어버려 "2년 8개월만의 발라드 싱글 타이틀"이라는 밸류와 과감히 투자한 프로모션이 무색하게 판매량이 폭망해버렸다. WITH의 발매 이후에는 이제 정말 투어를 끝으로 당분간 활동을 휴지할 것이라는 팬들의 예측을 뒤엎고 12월 23일에 새 싱글의 릴리즈 소식이 결정되었다. 제목은 [[벚꽃길]]. 2인 체제의 동방신기에서는 처음으로 타이틀곡 제목이 일본어인 싱글이다. 아마도 투어 돌입과 동시에 새 싱글을 발표하여 활동을 하고 투어를 마치는 것으로 당분간의 일본 활동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길이 [[Catch Me -If you wanna-]] 이후로 가장 좋은 초동판매량 성적을 기록했고, 2015년 제 29회 일본 골든 디스크에서 또다시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파일:JQ4CmEO.jpg]] 2015년 여성세븐에서 조사한 '일본에서 가장 콘서트 티켓 구하기 힘든 아티스트 랭킹'에 9위에 올랐다. 상위권에 있는 가수들이 [[아라시(아이돌)|아라시]], [[미스터 칠드런]], [[SMAP]], [[B'z]], [[후쿠야마 마사하루]], [[사잔 올 스타즈]] 등등 대부분 일본의 국민 그룹이거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기 때문에 대단한 순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후쿠야마 마사하루, 미스터 칠드런, B'z는 데뷔 25년을 넘은 레전드 국민가수들이고 사잔 올 스타즈는 2015년 기준으로 데뷔 37년째 활동하는 전설의 현재진행형 국민밴드임을 생각해보면 동방신기가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해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 7월 20일 자로 동방신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윤호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당분간의 활동을 휴지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윤호는 8월, 창민 역시 윤호의 뒤를 따라 11월 경에 입대할 예정. 비기스트들을 위한 팬서비스의 차원으로 7월 8일에는 윤호의 솔로 앨범인 "U KNOW Y", 11월 18일에는 창민의 솔로 앨범인 "Close to you"가 비기스트 회원 한정으로 발매되었다.창민의 군 제대가 2017년 8월 경으로 예정되어 있기에 일본에서 동방신기가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2018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는 그간 동방신기가 했었던 라이브 영상들과 미공개 특전 영상들까지 포함해서 상영하는 필름 콘서트인 '''"TOHOSHINKI FILM CONCERT 2016 〜TILL〜"'''가 개최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조만간 베스트 앨범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중이다. 그리고 2016년 8월 19일, 리믹스 앨범인 [[Two of Us]]의 릴리즈 소식이 발표되었다. 앨범 발매일은 10월 5일. 휴식기 동안 팬들의 기다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TOHOSHINKI FILM CONCERT 2017 〜TILL2〜"'''가 개최되었다. 윤호와 창민이 제대를 하면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존 일본 히트곡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형식의 '''"[[FINE COLLECTION 〜Begin Again〜]]"'''을 발매한다.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7회 걸쳐 78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도 펼치며 이 기록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 日 5대 돔투어 3회 개최 신기록이다. 10월 13일에는 2년 반 만에 [[뮤직 스테이션]] 2시간 SP에도 출연하였다. 11월 11일부터는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TOHOSHINKI LIVE TOUR 2017 〜Begin Again〜]] 투어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12월 20일에는 활동재개 이후 첫 싱글인 [[Reboot(동방신기)|Reboot]]이 발매되었다. 2018년 1월 21일 [[교세라 돔 오사카||교세라 돔]]에서 치러진 [[Begin Again 투어]]의 피날레 공연 도중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소식이 발표'''되었다. 동방신기로서는 2013년 [[TIME 투어]]에 이어 2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일본 공연 역사상 최초 닛산 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이 결정되었다.[* 일본 닛산 스타디움은 그 거대한 규모로 인해 이곳에서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통상적으로 하루 내지는 이틀 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3일 연속으로 이 곳에서 공연을 할 정도면 일본 내에서 한 손에 꼽을 정도의 관객 동원력을 지녀야 한다.] 아직 동방신기를 제외하면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 번이라도 공연을 한 해외 아티스트조차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기록인 셈.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6월 4일에는 45번째 싱글인 [[Road(동방신기)|Road]], Begin Again 투어가 마무리된 6월 10일에는 정규 9집인 [[TOMORROW(동방신기)|TOMORROW]] 릴리즈 및 [[TOMORROW 투어]] 개최 소식이 발표되었다. 2017년 말부터 이어왔던 왕성한 일본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XV 투어]] 개최 소식과 더불어 5대 돔 투어를 함으로써 동방신기 팬덤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만, 2020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일본 활동이 중단되었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이후 2022년 위드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자 일본에서 다시 팬미팅을 가졌고, 코로나 방역이 완전히 풀린 2023년에 [[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CLASSYC 투어]]를 통해 일본 활동을 재개하면서 다시 왕성하게 일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